김치에 포함된 인체에 해로운 중금속 함유량 조사한 결과 중국산 김치의 납 함유량이 국산 평균에 비해 최대 5배나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보건복지위 고경화 의원은 최근 서울시 보건환경연구원에 의뢰한 중금속 검출검사 결과를 토대로 이같이 밝혔습니다.
인터넷을 통해 판매되고 있는 중국산 김치 10종을 대상으로 한 검사 결과 이들 업체 김치의 평균 납 검출량은 0.302ppm으로, 국산 김치 평균인 0.11ppm보다 3배 가량 높았으며 가장 높을 수치를 보인 중국산 김치는 0.57ppm나 됐습니다.
고 의원은 현재 김치의 중금속 허용치 기준이 마련돼있지 않지만 과실·채소류 음료나 탄산음료의 납 기준치가 0.3ppm인 것을 감안하면 우려할만한 수치라고 지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