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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후소샤 역사교과서 채택률 0.4%

박진원

입력 : 2005.09.23 13:41

학생수 기준 4년전 보다 10배 증가


일제 식민지 지배 미화와 과거사 왜곡으로 비판 받아온 일본 후소샤판 중학교 역사 교과서 채택률은 학생수 기준으로 0.41% 수준인 것으로 비공식 집계됐습니다.

외교부가 국회 통일외교통상위 소속 김원웅 의원에게 제출한 국감자료에 따르면 일본 시민단체들의 최종 집계 결과, 이 교과서 채택률은 0.406%로 나타났습니다.

이번 채택률은 학생수 기준으로 4년 전의 0.039%보다 10배 가량 늘어난 수치입니다.

또 학교 기준으로는 2001년 1만1천191개교 중 11개교,0.098%에서 올해는 1만60개교 중 81개교, 0.739%로 7배 이상 늘어났습니다.

정부 관계자는 일본 문부성이 이달말쯤 공식 집계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며 우리 정부도 10월말쯤 교과서 문제와 관련된 백서를 발표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