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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원 범죄 30%, 서울지역 교원"

이병희

입력 : 2005.09.23 10:10


서울 지역 교원의 범죄건수가 다른 지역 교원보다 상대적으로 높아 공직 기강 해이현상이 심각한 것으로 지적됐습니다.

국회 교육위 조배숙 의원은 23일 서울시 교육청 국정감사에서 지난 2003년 이후 전국 교원의 범죄건수는 천 7백여건인데, 이 가운데 서울 지역 교원 범죄는 5백 2십여건으로 전체의 30%를 차지했다고 밝혔습니다.

조 의원은 서울 지역 교원이 전체 교원의 17%라는 점을 감안하면 서울 교원의 윤리의식이 다른 지역보다 낮다는 것을 입증하는 수치라고 분석했습니다.

조 의원은 또 서울시 교육청의 교원 징계 가운데 가장 가벼운 경고와 주의 처분이 85%로 전국 평균 68%보다 너무 높다며 솜방망이 징계를 지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