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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고등학교서 '옴' 환자 잇따라

김범주

입력 : 2005.09.23 07:29


경기도 고양시의 고등학생들 사이에서 전염성 피부병인 옴 환자가 잇따라 발생하고 있습니다.

고양시에서는 지난달 말 한 고등학교에서 학생 다섯명이 옴에 걸린 뒤 인근 2개 고등학교로 번지면서 모두 58명의 학생이 옴에 감염됨에 따라 교육 당국이, 해당 학생들에게 등교 중지 조치를 내렸습니다.

옴은, 옴 진드기라는 작은 기생충이 피부를 뚫고 들어가서 심한 가려움증을 일으키는 병으로 피부 접촉에 의해서 전염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