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영 대법원장의 퇴임식이 23일아침 10시쯤 대법원 본관 1층 대강당에서 열립니다.
최 대법원장은 지난 99년 취임해 지난 6년 동안 법조 일원화와 로스쿨 도입, 배심제도 추진 등 사업개혁의 기초를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최 대법원장의 후임인 이용훈 신임 대법원장은 오는 26일에 취임해 2011년 9월까지의 임기를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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