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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셸 위, 다음주 프로행 선언할 듯

이성철

입력 : 2005.09.22 06:41|수정 : 2005.09.22 0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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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골프전문잡지인 골프월드는 미셸 위가 이르면 다음주 프로행을 선언할 것이라고 보도했습니다.

이 잡지는 미셸 위가 나이키와 삼성전자 등 3개 업체와 8백만 달러의 후원 계약을 맺을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미셸 위가 프로행을 택해도 규정상 만 18세가 되는 2년 뒤에야 LPGA 정식선수 자격을 얻을 수 있는데, 미셸 위의 영향력을 고려할 때 LPGA 커미셔너의 권한으로 선수자격을 부여할 가능성도 적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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