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뉴스

뉴스 > 국제

올해 허리케인 너무 많아…'이름 동날 판'

김흥수

입력 : 2005.09.20 13:54


올해 허리케인 시즌이 끝나기도 전에 정해진 이름이 동나 그리스 문자를 추가로 사용해야 하는 사태가 올지도 모른다고 MSNBC 인터넷판이 보도했습니다.

올해 대서양 분지에서 발생하는 허리케인 몫으로 배정된 이름은 모두 21개인데, 현재 멕시코만으로 접근중인 열대성 폭풍 '리타'까지 17개의 이름이 사용돼 이제 남은 것은 4개 뿐입니다.

미 기상당국은 마지막 이름 '윌마'를 사용하고 나면 세계기상기구가 알파에서 오메가까지 모두 24개의 그리스 문자로 새 이름을 붙이게 된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