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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희 회장 해외체류 장기화될 듯

김광현

입력 : 2005.09.20 13:19

건강에는 큰 문제 없어


건강검진을 위해 미국에 머물고 있고 이건희 삼성 회장의 해외 체류가 길어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재계에 따르면 과거 폐암치료에 따른 정밀검진을 위해 지난 4일 출국한 이 회장은 현재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의 한 호텔에 머물면서 MD앤더슨 암센터에서 통원 검진을 받고 있습니다.

이 회장의 검진 결과는 조만간 나올 것으로 보이며, 지금까지는 건강에는 큰 문제가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삼성 관계자는 이 회장은 검진 이후 현지 사업장을 둘러보고 국제올림픽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할 일들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해 이 회장의 해외체류가 길어질 것임을 시사했습니다.

재계에서도 이 회장을 국정감사 증인으로 채택하는 문제가 국회에서 추진되고 있는 상황에서 이 회장이 굳이 귀국을 서두를 이유가 없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