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배급권료와 방송중계료, 유명 연예인의 국내 초청 개런티 등 문화·오락 서비스 비용으로 올해 5조원에 가까운 비용이 해외로 빠져나갈 것으로 보입니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올해 7월까지 개인·문화·오락서비스의 해외지급액은 25억9천만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27% 가까이 증가했습니다.
이러한 증가세가 연말까지 계속된다면 올해 개인·문화·오락서비스 명목으로 해외로 유출되는 외화는 총 약 48억달러, 원화로 5조원에 이를 전망입니다.
한은 관계자는 해외 공연과 영화, 스포츠 경기 등 영상 콘텐츠에 대한 수요가 갈수록 커져 관련 서비스의 수입비용도 늘고 있다면서 우리의 문화 콘텐츠 수출을 확대해 적자를 줄이려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