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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험관 아기 시술비 70% 정부 지원 추진

송욱

입력 : 2005.09.19 22:34

내년부터 지원


내년부터 불임 부부가 시험관 아기를 낳기 위해 시술을 받을 경우 비용의 70%가량을 정부가 지원하는 방안이 추진됩니다.

보건복지부는 저출산 대책의 하나로 소득 수준이 낮은 불임 부부 가운데 44살 이하 가임 여성 가정에 대해 시험관 아기 시술비의 70%를 지원하기로 하고 예산 확보에 나섰다고 밝혔습니다.

정부는 일단 내년에 3만 쌍의 불임 부부를 지원한 뒤 매년 5만 쌍을 지원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정부 계획대로 방안이 확정될 경우 시험관 아기 시술을 두 차례 하는 비용이 지금의 6백만 원에서 180만 원 수준으로 줄어들게 됩니다.

전국적으로 불임 부부는 배우자가 있는 가임 여성의 13% 수준인 63만 5천 쌍 정도로 추산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