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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문 체육대회 참석 87명 식중독 증세

김범주

입력 : 2005.09.19 11:15


추석을 맞아 초등학교 동문 체육대회에 참석했던 사람들이 집단 식중독 증세를 보여서 보건당국이 역학 조사에 나섰습니다.

17일 낮 전남 화순군 화순읍 모 초등학교 체육대회에 참석했던 38살 이모씨 등 학교 동문과 가족 87명이 복통 등 식중독 증세로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이 가운데 78명은 퇴원했지만, 증상이 심한 9명은 입원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보건 당국은 배달된 점심 도시락에 문제가 있었던 것으로 보고 정밀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