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02년 이른바 '카드 대란' 이후 신용 카드수가 20% 가량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여신전문 금융협회는 올해 2.4분기 현재 신용카드 수는 모두 8천 244만장으로 지난 2002년의 1억 480만장에 비해 21.3% 감소했다고 밝혔습니다.
카드 수는 외환위기 때인 99년엔 2천5백만장에 불과했지만, 해마다 크게 늘어 2천2년엔 1억장을 넘어 카드대란의 원인이 됐습니다.
협회측은 카드사들이 적극적으로 구조조정에 나섰고 회원들도 휴면카드를 정리하면서 카드 수가 급격히 줄어든 것으로 분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