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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성열차 전기배선 화재…대피 소동

이승재

입력 : 2005.09.16 15:07


16일 낮 12시 10분 쯤 서울 영등포역 승강장에 정차한 용산발 남원행 무궁화호 열차 바퀴 부근 배전반에서 불이 났습니다.

불은 6분 만에 꺼졌지만, 귀성객 등 승객 5백여 명이 대피하는 불편을 겪었고 열차 운행도 40분 동안 지연됐습니다.

소방 당국은 열차 연결 부위에 있는 전원 차단기의 과부하 때문에 전기 합선이 일어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