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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렴한 비용으로 요양시설을 이용할 수 있는 것은 서울시가 세운 뒤 운영을 복재재단에 위탁했기 때문입니다.
위탁운영을 맡은 온누리교회 복지재단은 사회 봉사 차원에서 재정과 인적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습니다.
[조항진/온누리교회
장로 : 10억원을 후원했고 매월 2천만원씩 후원금을 약정.]
정성어린 서비스에 환자는 물론 보호자들도 대만족입니다.
[김영희/보호자 :
우선 시설이 깨끗하다 그럴까요. 그리고 친절합니다. 사람들이.]
사명감으로 무장된 직원들과 함께 열일을 마다하고 이곳을 찾는 자원봉사자 5백여명.
만족할 만한 서비스는 바로 이들의 헌신적인 사랑에서 나옵니다.
[박희순/자원봉사자 :
봉사할 때는 제 마음이 더 행복해요.]
[송현숙/자원봉사자 : 평소에 안 하시던 걸 하시니까 굉장히 좋으신 가봐요. 말은 못하시는데 표정으로 많이 나타내시니까 많이 배우는 것 같아요. 씻기는게 아니라 내 마음에 때가 벗겨지는 것 같아서 너무 좋더라구요.]
치매와 중풍으로 고생하는 환자는 서울에만 5만8천여명.
매년 5%씩 늘어나고 있습니다.
치매, 중풍은 더 이상 한 가정의 문제가 아닌 사회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막대한 비용이 드는데다 정성과 봉사가 없이는 해결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정부나 지방자치 단체에 떠넘길 수만도 없습니다.
따라서 서울시와 온누리복지재단이 만들어 낸 노인요양 시설 운영체계는 앞으로 좋은 본보기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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