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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인들 "한국은 8번째 우방국, 6번째 적대국"

정영태

입력 : 2005.09.15 14:32


미국인들은 영국을 첫번째 우방으로, 한국은 8번째로 가까운 나라로 여기고 있다고 월스트리트 저널이 여론조사 기관인 해리스사의 말을 인용해 보도했습니다.

해리스사가 미국 성인 천 2백여명에게 세계 25개 나라에 대한 인식을 조사한 결과 가장 많은 74%가 영국을 가장 가까운 우방으로 꼽았습니다.

한국은 응답자의 25%가 가장 가까운 우방이라고 답해 우호국 8위에 올랐지만 적대국이라고 본 비율도 34%에 달해 중국과 파키스탄 등에 이어 적대국 6위로 나타났습니다.

일본은 30%가 선택해 5위였고 중국은 가장 낮은 25위로 응답자의 5퍼센트만이 우방으로 여겼고 53%는 적대국이라고 답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