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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델타·노스웨스트항공, 파산보호 신청

정영태

입력 : 2005.09.15 13:55


고유가 등으로 자금압박에 시달리던 미국의 델타항공과 노스웨스트항공이 현지시간으로 14일 저녁 차례로 법원에 파산보호를 신청했습니다.

두 회사는 모두 지난 6월부터 항공유 가격이 20%나 급등해 파산보호신청에 이르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앞서 이미 파산 보호를 신청한 유나이티드 항공과 유에스 에어웨이스 항공을 포함해 미국의 7대 항공사 가운데 4개사가 파산보호 상태에 놓이게 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