쾌청한 하늘, 일교차 큰 하루

가을색이 짙어가면서 아침기온이 뚝 떨어졌습니다.

현재 중부지방의 기온이 15도 안팎을 보이고 있고요.

대관령을 비롯한 산간지역의 기온은 10도 아래로 뚝 떨어졌는데요.

하지만 한낮에는 맑은 하늘을 보이면서 아직은 더운 느낌이 조금 남아있으니까요.

크게 벌어지는 일교차를 염두에 두셔야겠습니다.

구름사진부터 보겠습니다.

오늘(15일) 아침 대체로 맑은 하늘 보이고 있습니다.

또 내륙지방의 안개도 점차 옅어지고 있는데요.

이 안개가 완전히 걷히고 나면 오늘은 전국적으로 별다른 구름없이 대체로 맑은 하늘을 보이겠습니다.

오늘 한낮의 기온은 대부분 27,8도선이고요.

강릉은 25도, 부산이 26도가 예상됩니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먼바다에서 조금 높겠고요.

그 밖의 물결은 대체로 잔잔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번 추석 연휴기간에는 비소식이 있습니다.

토요일에도 중부지방에 비가 내리겠고요.

추석 당일인 일요일에도 약간의 비가 내린 뒤 점차 갤 것으로 예상됩니다.

(조경아 기상캐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