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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고유가 시대가 소형차 시장을 달구고 있습니다. 자동차 업체들은 저마다 경제성을
강조하며 소형차 판매 경쟁을 벌이고 있습니다.
김광현 기자입니다.
<기자>
현대차가 선보인 신형 베르나입니다.
준중형급의 안전성과 편의성을 강조하면서도 역시 촛점은 경제성에 맞춰졌습니다.
[이문수/현대차 국내영업본부장 :
특히 디젤승용차의 경우에는 17.4km을 실현을 해서 국내의 최고 수준입니다.]
올 상반기 중대형 신차들이 각축을 벌인데 이어 하반기에는 신형 소형차들의 대격돌이 예상됩니다.
뉴 프라이드와 SM3에 이어, GM대우도 소형차 젠트라를 출시하며 자사의 대표 차종으로 키우겠다는 의지를 보였습니다.
소형차 내수 판매는 지난 94년 64만대를 정점으로 중·대형차 등에 밀려 내리막길을 걸어왔습니다.
그러나 경유값 인상으로 레저용 차의 인기가 식은데다 치솟는 유가로 인해 자동차 업계는 소형차 인기가 되살아 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닉 라일리/GM대우 사장
: 고유가로 인해서 소형차 판매가 크게 늘 것으로 전망됩니다.]
경제성과 더불어 소비자의 눈높이에 맞춰 각종 편의장치까지 더해진 신차들이 소형차 시장에 활기를 불어넣을 지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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