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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서울대 합격자의 출신 고등학교가 다양해지고 있습니다. 10년 전과 비교해서 많은
합격자를 배출한 인기 고등학교 출신이 많이 줄었습니다.
유병수 기자입니다.
<기자>
서울대에 많은 합격자를 배출한 소위 입시 명문고.
이런 명문고의 서울대 합격 비율이 갈수록 줄고 있습니다.
서울대는 오늘(14일) 지난 10년 동안 '합격자 배출 고교 현황'을 공개했습니다.
1996년 서울대 합격자 배출 상위 20개 고교의 합격 비율은 전체 합격자의 25%에 달했습니다.
그러나 5년 전에는 14%로 줄었고, 지금까지 이 수준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또 20명 이상 합격시킨 교교수도 지난 해 26개교에서 올해는 반으로 줄었습니다.
수능성적에 따라 특목고 학생들의 내신이 정해졌던 비교내신제가 99년 폐지됐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이종섭/서울대
입학관리본부장 : 2005년도부터 지역균형선발제를 도입했으며 이는 교육 여건에 따른
지역별, 학교별 편차를 완화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서울대에 강남 출신 학생들이 많다는 주장이 있었지만 서울대는 이런 주장이 사실이 아니라고 반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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