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
국회 친목모임인 '폭소클럽(폭탄주 소탕 클럽)'이 오늘(14일) 국회 귀빈식당에서 창립식을 열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습니다.
폭소클럽 창립식에서는 박진 한나라당 의원이 클럽 회장으로 선출됐고 KBS 코미디 프로그램 '폭소클럽'에 출연 중인 개그맨 김형곤 씨가 대표로 선출됐습니다.
또한 열린 우리당 유재건 의원, 한나라당 김형오 의원 등 여야를 초월하는 20여 명의 의원들이 참석했습니다.
개그맨 김형곤 씨는 축사를 통해 "오늘 이 자리에 오게 된 것은 폭소클럽에 가입한 의원 40여 명의 감시자 역할을 하기 위해서"라며 "의원들의 이름을 인터넷에 띄워 나중에 폭탄주를 마시다가 걸리면 공개적으로 망신을 줄 것"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습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