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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은 어제(13일) 평양에서 남북 장관급 회담을 시작했습니다.
이번 장관급 회담은 지난 71년 남북 적십자 회담이후 500번째 열리는 남북간 회담이라는 점에서 눈길을 끌었습니다.
남과 북은 평양 인민문화 궁전에서 환영만찬을 했고 오늘부터 본격적인 협상을 시작합니다.
남측 대표단 단장인 정동영 통일부 장관은 만찬 축사를 통해 "500번째로 기록되는 상징적 회담"이라며 "한반도 평화를 한단계 진전시키는 역사적인 회담으로 기록되길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회담에서는 우선 북핵 문제가 해결된 이후 한반도 평화체제를 구축하는 문제와 장성급 회담 일정, 국군포로와 납북자 문제 등이 논의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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