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동영 통일부 장관이 지난 6.17면담때 김정일 국방위원장으로부터 북-미 정상회담 제안을 받아 미국측에 전달했다는 일본 언론보도는 사실이 아니라고 통일부가 밝혔습니다.
통일부는 "김 위원장이 북미 국교정상화를 위해 정 장관을 통해 부시 미국 대통령에게 회담을 제의했다고 니혼게이자이 신문이 보도했지만, 그런 일이 없다"고 일축했습니다.
통일부는 "김 위원장이 6.17 면담 당시 북-미 정상회담을 제안한 적이 없으며, 따라서 정 장관이 이런 제안을 전달할 일이 없었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