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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졸중 위험 감기약' 2만여건 처방

이현식

입력 : 2005.09.12 06:58|수정 : 2005.09.12 0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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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줄중을 유발할 위험성이 높아 식품의약품안전청이 사용을 금지한 'PPA' 성분이 든 감기약이, 금지조치가 내려진 지난해 8월이후에도 계속 처방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건강보험 심사평가원은 국정감사 자료에서 PPA 함유 감기약이 2만 2천여건 처방돼 이 중 9천 8백 여건이 실제로 환자에게 전달됐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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