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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조카드로 고가품 구매 홍콩인 4명 적발

조지현

입력 : 2005.09.11 22:21


서울 서대문경찰서는 위조한 신용카드로 백화점에서 비싼 물건을 사 되팔아온 혐의로 홍콩인 40살 L씨 등 4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달아난 한국인 장물업자를 뒤쫓고 있습니다.

이들은 지난 1월 초 홍콩에서 위조 신용카드를 만들어 입국한 뒤, 백화점과 귀금속상에서 6천 8백여만원어치의 시계와 보석 등을 사들여 한국인 장물업자에게 팔아넘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들은 백화점측의 의심을 피하기 위해 카드를 결제할 때 위조 여권을 함께 제시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