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11일) 오전 10시쯤 서울 강남구 일원동 도시개발아파트 부근 공원 정자에서 34살 김모씨가 갑자기 흉기를 휘둘러 22살 최모씨와 20살 김모씨가 크게 다쳤습니다.
김씨는 범행 뒤 현장 주위를 배회하다 추적에 나선 경찰에 검거됐습니다.
김씨는 3년 전부터 신경정신 치료를 받아왔으며 사흘 전부터는 밥과 약도 먹지 않다가 흉기를 들고 집을 나섰다고 가족들은 전했습니다.
경찰은 김씨를 상대로 흉기를 사용한 경위 등을 조사한 뒤 살인미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