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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과학자, 무정자 난자 분할에 성공

김우식

입력 : 2005.09.11 16:57


복제양 '돌리´를 복제해 낸 영국 스코틀랜드의 과학자들이 정자없이 인간 난자를 분할하는 이른바 '처녀 임신´에 성공함으로써 치료 목적의 배아줄기세포 생산에 획기적 전기를 마련했습니다.

영국 일간 데일리 텔레그래프는 에딘버러대학 폴 드 소사 교수팀이 난자로 하여금 수정한 것처럼 인식해 분할하도록 하는데 성공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연구진은 약 50개의 세포로 구성된 인간 배아 6개를 만드는데 300개 정도의 난자가 필요하며 인간 배아는 200여개 인체 기관으로 성장하는 줄기세포의 원천으로 활용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소사 교수는 아직까지 생성된 배아로부터 줄기세포를 만들어내는 데는 성공하지 못했지만 시간 문제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