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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병 비관' 노인 자살 잇따라

조제행

입력 : 2005.09.11 11:23


10일 오후 6시쯤 광주광역시 광산구 송대동 72살 강모씨 집에서 강씨가 농약을 마시고 숨져 있는 것을 아들 38살 김모씨가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경찰은 강씨가 몇년 전부터 허리디스크를 앓아왔다는 가족들의 말에 따라 신병을 비관해 자살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에 앞서 10일 아침 6시쯤 광주 북구 문흥동 모아파트 9층에 사는 79살 신모씨가 1층 바닥에 떨어져 숨져 있는 것을 주민 67살 하모씨가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경찰은 오래전부터 퇴행성 관절염을 앓아오던 신씨가 신병을 비관해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