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문화관광위 소속인 한나라당 심재철 의원은 9일 한나라당 박근혜 대표와 박근령 육영재단 이사장을 열린우리당측이 국정감사 증인으로 신청한 데 대해 "박 대표 가족을 모욕하기 위한 정치공세"라고 비난했습니다.
심 의원은 또 정형근 의원, 이명박 서울시장도 여당 측에서 국감 증인으로 요청한 데 대해 "지난 8.15 행사 당시 인공기 훼손 엄벌 발언 등을 두고 총리나 통일장관을 부르겠다고 하면 적절하겠느냐"며 "여당이 증인 신청을 철회할 것을 기대한다" 고 말했습니다.
이에 앞서 열린우리당 민병두 의원은 정수장학회의 경향신문 인수와 육영재단의 고 손기정 씨 베를린 올림픽 마라톤 금메달 보관 논란과 관련해 박 대표 자매에 대해 국감 증인신청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