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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소식에 낮기온 '뚝'

입력 : 2005.09.08 1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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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더위가 얄미웠는지, 하늘에 구름이 많아졌습니다.

비소식도 있는데요.

오늘(8일)밤 남해안을 시작으로 내일은 전국 곳곳에 비가내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특히, 내륙에서는 비구름이 급격이 발달하면서 천둥.번개가 치는 곳도 있겠습니다.

예상되는 비의 양은, 5-30mm 정도로 많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충북과 동해안 쪽에서는 토요일인 모레까지도 궂은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일요일에는 화창한 날씨를 찾겠고, 한낮에는 조금 더울 것으로 예상됩니다.

15호 태풍 카눈의 진로는 아직 유동적인데요, 타이베이의 북쪽으로 북상할 가능성이 가장높습니다.

우리나라에 영향을 준 태풍중에서, 가장 늦깎이는 1994년의 세스입니다.

10월 중순까지도 이렇게 태풍이 찾아왔던 만큼, 아직 우리나라가 태풍 영향에서 완전히 벗어나기는 이른 상태입니다.

내일은 비소식이 있습니다.

내일 오전에는 강수확률이 40%, 오후가 되면 강수확률이 70%까지 올라가겠습니다.

그 밖의 지역으로는 춘천과 강릉이 오후 강수확률이 80%까지 높아지겠구요..

반면 전주의 경우는 하루 종일 40%, 제주 오전 40, 오후에는 30%가 되겠습니다.

수도권은 오늘 밤부터 차차 흐려져서, 의정부과 문산, 수원, 인천은 내일 새벽부터, 서울은 내일 오전부터 비가 내리기 시작하겠습니다.

한낮의 기온은 오늘보다 3-4도가량 떨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서울의 낮기온은 25도 정도로 머물겠구요.

남부지방도 부산의 수은주가 24도를 보이면서, 한낮의 더위가 잠시 주춤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내일의 부패지수입니다.

서울은 2.5로 매우 낮겠지만, 동해안과 남부 내륙으로 갈수록 부패할 가능성이 높아지겠습니다.

내일은 비소식에 낮더위가 잠시 주춤하겠습니다.

하지만 모레부턴 다시 일교차가 크게 벌어지겠습니다.

(홍서연 기상캐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