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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대통령은 멕시코와 코스타리카를 방문하고 미국 뉴욕에서 열리는 유엔 총회에 참석하기 위해 부인 권양숙 여사와 함께 출국했습니다.
노 대통령은 오는 10일까지 멕시코를 국빈 방문하면서는 폭스 멕시코 대통령과 정상 회담을 하고, 올해 이주 백주년을 맞는 한인 후손들을 격려할 계획입니다.
이어 코스타리카 국빈 방문에서는 파체코 대통령과 정상 회담을 갖고, 8개 나라로 구성된 중미 통합 체제 소속 국가 정상들과 회담할 예정입니다.
노 대통령은 이어 미국 뉴욕에서 열리는 제60차 유엔 총회 고위급 본회의에 참석해 세계 공동 번영의 질서 구축에 관한 비전을 제시하고, 유엔 개혁에 대해서도 입장을 밝힐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