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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총, 현대차에 비정규노조 탄압중단 촉구

이현식

입력 : 2005.09.08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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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총은 8일 오전 현대자동차 비정규직 노조원 30살 류모씨 자살사건과 관련해 기자회견을 열고, 현대자동차에 대해 "비정규직 노조 탄압을 중단하라"고 촉구했습니다.

민주노총은, "현대차가 불법파견 해결을 요구한 비정규직 노조를 해고,징계 등으로 무자비하게 탄압해 결국 또한명의 비정규 노동자를 죽음으로 내몰았다"며, 이는 '사회적 타살'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민주노총은 현대차측에 불법적으로 활용해 온 파견노동자들을 정규직으로 채용하라고 촉구하고, 정부에 대해서는 현대차 회장 처벌을 요구했습니다.

민주노총은 9일 오후 3시 금속산업연맹과 함께 울산에서 결의대회를 열고 비정규직의 정규직화를 위한 투쟁을 확대하겠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