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기술 표준화 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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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과 북의 방송인들이 2년 만에 다시 만났습니다. 통일시대를 준비하기 위해선 방송표준을 정하고 방송기술교류를 확대해야 한다는 데 뜻을 모았습니다.
금강산에서 김윤수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남북 방송위원회와 방송인 100여명이 금강산에서 다시 만났습니다.
[양시운/조선중앙방송위원회
부위원장 : 우리 방송이 민족의 나팔수, 통일의 선도자가 되길 바라는 역사와 민족의 절절한 요청에 진정으로 화답할 결의를 더욱 굳게 다져야...]
편성과 제작, 기술 등 각 분야를 망라한 방송전문가들은 첫날부터 열띤 토론에 들어갔습니다.
통일시대를 준비하기 위해선 무엇보다
방송기술의 표준화가 중요하다는 데 참석자들의 의견이 모아졌습니다.
북한 방송인들은 DMB와 디지털 방송 등 우리의 첨단방송기술에 많은 관심을 보였습니다.
남북 방송위원회는 방송의 기술차이를 줄이기 위해 기술교류를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성유보/방송위원회 남북방송교류추진위원장 : 기술용어사전과 인적교류 등을 추진하고 추후 실무협상을 열어 구체적 방안을 마련...]
남북 방송위원회는 또 프로그램 교류를 확대하기 위해 다음달 말 평양이나 금강산에서 제2차 영상물 소개모임을 갖기로 합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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