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뉴스

뉴스 > 국제

"뉴올리언스 오염된 물, 콜레라보다 위험"

김흥수

입력 : 2005.09.07 17:18


허리케인 카트리나로 물에 잠긴 뉴올리언스 등 수해지역에서 오폐수와 독성 화학물질 등이 섞인 더러운 물이 이재민의 건강에 큰 위협이 될 수 있다고 CNN인터넷판이 정부 관리들의 말을 인용해 보도했습니다.

미국 환경보호국과 보건부는 오폐수와 독성 물질로 인한 심각한 오염 가능성을 고려해 수해지역에서는 물과 가능한한 접촉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고 경고했습니다.

질병통제센터는 수해지역의 화학, 석유기업들이 온전하게 살아 남았는지 아직 알지 못한다며 독성 화학물질의 잔류 가능성을 지적했습니다.

보건관리들은 현재 인체에 치명적인 식중독균인 E콜리 박테리아 등 바이러스성 질병을 우려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