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상 처음으로 경선으로 치뤄지는 이집트 대선이 현지 시간으로 7일 오전 8시 만여곳의 투표소에서 일제히 시작됐습니다.
이번 투표는 현지 시간으로 밤 10시까지 진행되며 이르면 8일 오전 잠정 개표 결과가 공개될 예정입니다.
정세 분석가들은, 집권 국민민주당 후보로 출마한 무바라크 현 대통령이 1차 투표에서 당선될 가능성이 큰 것으로 내다 보고 있습니다.
이번 선거는, 민주화를 요구하는 국내외 압력에 따라, 이집트 정부가 대선에서 복수 후보 출마를 허용하는 쪽으로 헌법을 개정한 이후 처음 치뤄지는 선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