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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2 밀리 물 폭탄

박상규

입력 : 2005.09.07 15:38

<태풍 나비 동해로> 강한 바람과 폭우를 동반했던 제14호 태풍 나비가 동해안 지방에 큰 피해를 준 뒤, 독도를 거쳐 동해상으로 나갔습니다. 이번 태풍으로 오늘 아침까지 울산에 최고 622.5 mm의 강수량을 보인 것을 비롯해 동남해


<태풍 나비 동해로>

강한 바람과 폭우를 동반했던 제14호 태풍 나비가 동해안 지방에 큰 피해를 준 뒤, 독도를 거쳐 동해상으로 나갔습니다. 이번 태풍으로 오늘 아침까지 울산에 최고 622.5 mm의 강수량을 보인 것을 비롯해 동남해안 지역에 평균 300 mm가 넘는 기록적인 폭우가 쏟아졌습니다.

<태풍 나비 피해 종합>

이번 태풍의 와중에서 3명이 실종됐고, 열차 탈선과 침수, 정전 등 비 피해가 속출했습니다. 피해가 컸던 울산과 포항 지방을 땅과 하늘에서 돌아보고, 실종,정전 피해가 많았던 울릉도 현지 르뽀 등 피해 소식을 자세히 보도하겠습니다. 또 <과수 농가 80% 피해> <APEC을 지켜라> 등 다른 태풍 관련 뉴스들도 취재했습니다.

<일본에선 20여명 사망·실종>

태풍 나비가 열도를 훑고 지나간 일본에서는 20여명이 숨지거나 실종되는 등 피해가 막심했습니다. '차가운 기운이 돌아 풀잎에 하얀 이슬이 맺힌다'는 백로(白露)가 오늘입니다. 이때부터 가을 기운이 완연해진다고 하는 데...태풍이 지나간 오늘 하늘은 정말로 청명했습니다. 맑아진 한반도 상공, 최고 수준에 이른 시정을 영상으로 보여드리겠습니다.

<盧-朴 회담 어떤 얘기가?>

정국의 분수령이 될 노무현 대통령과 박근혜 한나라당 대표와의 청와대 회담이 오늘 오후에 열렸습니다. 오늘 회담에서 논의된 주요 내용과 오늘 회담의 의미, 한계, 향후 정국에 미칠 영향 등을 심층 보도하겠습니다. 오늘 박 대표는 평소와는 달리 바지 차림으로 청와대 회담에 임했습니다. 박 대표가 공식 석상에서 바지 차림을 한 것은 매우 이례적입니다.

<주가 10년 만에 사상 최고치>

종합 주가 지수가 10년 10개월 만에 종가 기준으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1142.99...8.31 종합 부동산 대책에 따른 부동산 자금의 증시 유입이 본격화하면서, 경기 회복의 견인차가 될 지 집중 분석해드리겠습니다. 중국산 농수산물에 대한 불매 운동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최근 잇단 발암 의심 물질 검출 등에 따른 여파로 풀이됩니다.

<내년 총지출 221조>

일반 회계와 특별 회계, 기금을 포함한 내년도 정부 지출 규모가 올해보다 6.5% 가량 증가한 221조원 수준으로 편성됩니다. 하지만 경기 부진에 따른 세수 부족으로 일반 회계에서 9조 8천억원 가량의 적자 국채 발행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입니다. 한편 정부.여당은 올 하반기 추가 경정 예산 규모를 5조천억원으로 확정했습니다.

8 뉴스는 이밖에

▶ 전두환·노태우 서훈 박탈될까? / 석유 소비국 연대하자 / 추석 연휴 특별 교통 대책

▶ 이기명씨 자택,사무실 압수수색 / 삼성 수사 속보 / 공공 의료 취약

▶ 쓰쓰가무시 증 조심 / 유아폭행 장파열 / 카트리나...수몰 속 화재 속출

▶ 재건을 기다리며 / 미국판 이산 가족 등 다양한 소식들을 준비했습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