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도·독도, 강풍 피해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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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이 동해 먼바다로 물러가면서 전국이 태풍의 영향권에서 벗어나고 있습니다. 육상에 내려졌던 태풍특보는 모두 해제됐습니다.
공항진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기자>
동해안과 남해안지방을 강타한 태풍 나비가 세력이 크게 약해진 채 독도 부근 바다를 지나고 있습니다.
태풍 나비는 빠른 속도로 북동진해 내일(8일)은 동해 먼바다까지 물러갈 것으로 예상됩니다.
태풍이 멀리 물러가면서 육상에 내려졌던 태풍특보는 모두 해제됐습니다.
지금은 동해와 울릉도·독도지방에만 태풍경보가 남아 있는 상태입니다.
특히 울릉도·독도지방에는 초속 20m 가량의 강풍이 불고 있어 피해가 우려되는 상황입니다.
기상청은 그러나 울릉도·독도지방도 오후
늦게부터는 태풍의 영향권에서 완전히 벗어날것으로 전망했습니다.
한편 지금까지 울산 정자동에는 623mm라는 기록적인 폭우가 내렸고 감포 532, 강릉 271mm 등 동해안
지방에 200에서 최고 600mm 가량의 강우량이 기록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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