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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검, 이기명씨 압수수색 하기로

곽상은

입력 : 2005.09.07 06:49|수정 : 2005.09.07 0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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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전개발 의혹 사건을 수사하고 있는 정대훈 특별검사팀은 노무현 대통령의 후원회장을 지냈던 이기명씨의 집과 사무실에 대해 압수수색을 벌이기로 했습니다.

특검팀 관계자는 "이기명씨에 대해 법원에서 압수수색 영장을 발부받았고 "이르면 7일 중에 영장을 집행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씨는 이광재 열린우리당 의원에게 이번 사건의 핵심인물인 허문석씨를 소개하는 등 유전개발 사건에 연루돼 있다는 의혹을 받아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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