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호물자 준비 하는 등 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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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뉴스>
<기자>
중계차는 부산 연안 여객 터미널에 나와 있습니다.
태풍 나비가 부산경남 해변으로
점점 다가옴에 따라 바람은 한층 강해졌습니다.
파도도 높아져 이곳에 피항해있는 배들조차 심하게 요동치고 있습니다.
오늘(6일) 오후 5시쯤에는 기장군 장안읍 좌강천이 폭우에 범람해 인근 마을을 덮치면서 주민 5백여명이 긴급 대피하는 등 폭우로 인한 피해도 잇따르고 있습니다.
오늘(6일)
밤 10시쯤 사리와 맞물려 해일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적십자사가 2천2백여 가구분의 긴급구호물자를 준비하는등 긴장감이 커져가고 있습니다.
지난 태풍 매미때 부숴진 부산 컨테이너 부두의 크레인은 올해 초속 75m까지 견딜 수 있게 새로 설치됐지만 강풍이 몰아침에 따라 특별관리가 이뤄지고 있습니다.
부산시는 완공을 눈앞에 두고 있는 APEC 정상회의장 누리마루 하우스가 태풍피해를 입을 것에 대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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