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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대통령-박 대표 회담 의제 확정

권애리

입력 : 2005.09.06 17:09

시간 제한없이 국정 전반 논의하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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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내일(7일)로 다가온 노무현 대통령과 박근혜 한나라당 대표의 회담 의제가 정치와 민생경제등 모두 4개 분야로 확정됐습니다.

권애리 기자입니다.

<기자>

이병완 청와대 비서실장과 한나라당 유승민 대표 비서실장은 오늘 오후 실무접촉을 가졌습니다.

이 자리에서 양측은 생과 타협의 정치실현방안, 민생경제 협력방안 외교안보와 남북관계, 그리고 정기국회 협력방안등 모두 네 가지 분야를 의제로 확정했습니다.

또 회담 시간에 제한을 두지 않고, 국정전반에 걸쳐 폭넓게 논의하는 자리가 되게 하자는 데 합의했습니다.

다만 양측이 별도 합의문을 발표할 지 여부는 오늘 실무접촉에서는 정하지 않았고 내일 회담을 하면서 결정할 예정이라고 청와대 김만수 대변인이 전했습니다.

내일 회담에선 비서실장과 대변인 등 양측에서 각각 세 명씩 배석하며 회담 내용은 대화록 형식으로 정리해 청와대와 한나라당이 공동발표하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