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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총리 "송파·거여 가격급등 실체없다"

임상범

입력 : 2005.09.05 13:53


이해찬 총리는 5일 오전 확대간부회의에서 "송파·거여지구의 부동산가격 급등은 실체가 없으며 일부 호가만 뛰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 총리는 "지금 시장에는 이번 부동산정책을 동요시키려는 심리와 이 정책이 입법화되지 않기를 바라는 기대가 일부 있다"고 말했습니다.

따라서 정부는 송파신도시 가격급등 보도에 대한 실체를 파악하는 한편, 투기세력에 대한 지속적인 단속강화를 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양도세, 종부세 강화 등으로 인해 주택보유자가 한두채씩 더 사는 현상은 없겠지만 명의를 위장할 가능성은 있다"면서 국세청 등이 투기세력이 발붙이지 못하도록 하라"고 지시했습니다.

이어 "아직까지 입법과정이 남아 있으므로 이번 부동산 대책이 최종입법단계까지 누수되지 않도록 각별히 관리해 나갈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