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타민E를 고단위로 투여하면 쥐의 수명이 크게 연장된다는 사실이 밝혀졌습니다.
스페인 카디스 대학과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 대학 연구팀은 쥐에 매일 고단위의 비타민E 보충제를 투여한 결과, 평균 수명이 40% 늘어나고 신경근육 기능과 뇌 인지기능도 향상됐다고 밝혔습니다.
비타민E를 투여받은 쥐들은 평균 85주 생존해, 평균수명이 61주인 보통 쥐에 비해 수명이 40% 연장됐습니다.
비타민E 그룹은 또 신경근육기능 실험과 미로찾기 실험에서도 시간이 갈수록 기능이 계속 향상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쥐에 투여된 비타민E는 사람이 먹는 양으로 치면 천2백에서 2천2백mg 정도로, 미국 보건당국이 권장하는 하루 복용량 상한선의 5배에 해당하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