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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니스에 간 '금자씨'

입력 : 2005.09.05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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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절한 금자씨'의 베니스 첫 시사회가 참석자들의 적극적인 반응 속에서 진행됐습니다.

제62회 베니스국제영화제 경쟁부문에 진출한 박찬욱 감독의 '친절한 금자씨'는 레드카펫 프리미어 행사에 앞서 2일 저녁 리도섬의 팔라갈릴레오 극장에서 첫 기자시사회를 가졌습니다.

이 시사회는 만석을 이뤘으며 프레스카드를 소지하고도 입장하지 못하는 사람들이 많아 영화에 대한 높은 관심을 읽을 수 있었습니다.

객석을 가득 메운 관객은 극의 전개에 따라 코믹한 부분에서는 웃음을 터뜨렸고 간간이 휘파람을 불며 영화에 대한 호감을 표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