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내 목욕탕 건물에서 대형 폭발 사고가 일어났다.
2일 오후 4시 3분께 대구시 수성구 수성4가 시티월드 옥돌사우나 5층 건물에서 가스 폭발로 추정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20여명이 부상해 인근 혁거세병원과 경북대병원 등으로 이송됐으며 사망자가 나올 수도 있을 것으로 보인다.
목욕탕 5층 건물은 지하 보일러실, 1층 미용실, 2-3층 목욕탕, 4층 찜질방, 5층 헬스장 등이다.
부상한 1층 미용실 주인 박순화(39·여) 씨는 "쾅하는 소리와 함께 바닥이 일부 파손됐다"고 말했다.
현장에는 소규모 폭발이 계속돼 경찰은 주민들을 대피시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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