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가 통하지 않는 절연체에 미세한 충격을 주면 전기가 흐르게 된다는 가설이 국내 연구팀에 의해 세계 최초로 규명됐습니다.
한국전자통신연구원 김현탁 박사팀은 절연체에 전압을 가하는 전류가 흐른다는 '금속-절연체 전이 가설'을 세계 최초로 규명해 이 가설이 처음 나온지 56년만에 물리학계의 숙제를 풀었습니다.
이번 가설 규명은 차세대 디스플레이와 메모리 분야 등 광범위한 분야에 적용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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