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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청, 다주택자 자금흐름 일제 조사

박진호

입력 : 2005.09.01 19:31|수정 : 2005.09.01 1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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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뉴스>

국세청은 이번 부동산 대책 후속조치로 다주택자의 증여 또는 매매와 관련한 자금흐름을 조사하기로 했습니다.

특히, 세무조사를 피하기 위해 자녀에게 위장 증여하는 사례가 많아질 것으로 보고, 주택 구입자금의 출처와 대출금을 갚는 사람이 누구인지를 강도높게 조사할 방침입니다.

또 3주택 이상을 가진 사람 가운데 탈세 혐의가 짙은 경우를 골라 곧 세무조사에 착수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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