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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퍼허리케인 카트리나가 미국을 휩쓸고 갔습니다.
기름값이 오르면서, 우리나라에도 파장이 미치고 있는데요.
카트리나가 멕시코만을 휩쓸고 갈 때, 중심부근의 최대풍속은 무려 시속 240km나 됐고, 건물 3층 높이 정도의 무척 높은 파도가 일기도 했습니다.
태평양에서도 2개의 태풍이 만들어져 올라오고 있습니다.
먼저 13호 태풍 탈림은 곧 타이베이을 지나서 중국 내륙으로 들어갈 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문제는 14호 태풍 나비인데요, 이 나비는 다음 주쯤 우리 나라 영향을 주겠습니다.
무척 빠른 속도로 발달하고 있고 아주 강력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아직 진로가 유동적인 상태이긴 하지만, 재작년에 있었던 매미와 비슷하게 우리나라 부근으로 올라올 가능성도 있는 상태입니다.
내일(1일)은 중부지방에는 오후에 비소식이 있습니다.
서울과 인천은 오후에 한차례 비가 내릴 것으로 보여서, 오후 강수확률은 60%로 높구요.
부산에도 낮에는 한차레 소나기가 지나가겠습니다.
춘천과 강릉에도 오후에는 비가 내릴 것으로 보입니다.
그 밖에 울산에는 오후에 소나기가 지나갈 것으로 보여서 오후가 되면 강수확률은 40%로 높아지겠습니다.
수도권은 구름이 점차 많아져 내일 오후에는 비가 내리겠습니다.
우산을 챙기시는게 좋겠구요.
예상되는 강우량은 10-40mm 저도로 적지 않겠습니다.
한낮의 더위가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내일 서울의 낮기온 28도, 강릉 30도까지 오르겠고, 남부지방의 경우도 30도 안팎의 더운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오늘도 30도를 웃도는 늦어뒤가 이어졌습니다.
내일도 한낮에는 땀이 날만큼 조금 더울 것으로 보이는데요.
특히, 대전, 광주, 대구에서는 대부분의 사람이 불쾌함을 느낄 정도로 예상됩니다.
내일도 한낮에는 긴 팔 옷이 어쩜 좀 거추장스러울 수 있겠구요.
그리고 우산 챙겨 나가시는 것 잊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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