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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루피아 지지 나서

정영태

입력 : 2005.08.31 21:20


인도네시아는 최근 루피아화의 급락세를 막기 위해 금리인상 등 방어 조치에 나섰습니다.

인도네시아 중앙은행은 기준금리를 0.75 퍼센트 포인트 인상된 9.5%로 높이고 은행들의 지불 준비율도 상향조정했습니다.

유도요노 인도네시아 대통령도 최근의 루피아화 가치와 주가의 급락 사태는 지난 1998년의 외환위기 때와는 다르다며 국민들에게 진정을 회복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루피아화 방어조치가 시행되자 인도네시아 주가가 4.5% 상승하며 급반등했고 루피아화 환율도 달러당 1만500 루피아 수준으로 회복돼 전날에 비해 달러당 200 루피아 정도 가치가 상승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