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뉴스

뉴스 > 정치

조용필 평양공연에 암표까지 등장

허윤석

입력 : 2005.08.31 09:28

북한 돈 7만5천원에 거래

동영상

지난 23일 평양 류경정주영체육관에서 열린 가수 조용필의 공연이 북한 주민들 사이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끌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북한 내부사정에 밝은 한 소식통은 "조용필은 이미 북한 주민들 사이에서도 잘 알려져 있는 가수여서, 그의 평양공연 소식이 알려지자 평양시민들 사이에서는 관람권을 얻기 위한 '난투'가 벌어졌다"고 전했습니다.

특히 시장에서는 암표가 한 장당 미화 30달러, 북한 돈으로 7만5천원에 거래됐지만, 구입하기 어려웠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