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청 광역수사대는 대출 자격이 안 되는 중소기업에게 산업기금자금 수백억원을 대출해주고 금품을 수수한 혐의로 51살 김모씨 등 모 국책은행 간부 2명을 구속하고 중소기업 대표 등 13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이들은 2003년 3월 경기도 시흥시 한 유흥주점에서 중소기업 대표 이모씨로 부터 현금 5천만원을 받은 뒤 산업 자금 25억원을 대출해주는 등 2003년 1월부터 1년 반 동안 6개 회사에게 200억원을 대출해주고 4억원 어치의 금품을 받은 혐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