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식회계와 사기 대출 등의 혐의로 구속 기소된 김우중 전 대우그룹 회장이 30일 심장 수술을 받습니다.
김 전 회장의 측근은 "김 전 회장이 30일 오전 6시간 정도 걸리는 수술을 받기로 했다"면서 "막혀있는 심장 혈관에 우회 혈관을 만들어주는 수술"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에 대해 병원 측은 "김씨의 회복 시간은 3개월 이상"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검찰은 31일쯤 김씨와 관련된 각종 의혹에 대한 수사결과를 발표할 방침이지만 김씨의 건강 악화 등으로 일부 조사가 부실할 것으로 예상됩니다.